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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동주의이론(behavioral theory)은 인간 행동 대부분이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전제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학습이론(learning theory)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행동주의이론은 직접 관찰 가능한 인간 행동에 초점을 두며, 특정 행동은 선행요인과 결과에 의해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세기 초 러시아의 파블로프의 실험에서 발달한 행동주의이론에는 고전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그리고 인지적 학습이라는 세 가지 접근방식이 있다.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는 인간이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여 일으키는 행동을 설명하기 위한 접근방법이다.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는 인간이 환경적 자극에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나타나는 행동, 즉 조작적 행동(operant conditioning)을 설명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인지학습 이론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인의 역할을 설명하려는 접근방법이다. 이와 같은 행동주의이론의 관점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행동주의이론은 인간의 행동이 학습되거나 학습에 의해 수정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학습이론이라고도 하며, 인간 행동을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한다. ☞ 내적인 동기 요구와 지각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구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행동에 초점을 둔다. ☞ 인간을 원리나 법칙에 따라 행동하는 복잡한 유기체로 여기는 기계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 개인차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인간행동의 보편적인 법칙을 발견하고자 했다. ☞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과 충동을 외부적 요인의 영향이라고 보았다. ☞ 인간은 오랜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강화의 산물이기 때문에 보상받지 못한 행동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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