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의 발병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법, 팬데믹으로 번지고 있는 신종플루의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대처방안

다운로드: 신종플루.hwp

1. 신종인플루엔자 A(N1H1) 1) 신종인플루엔자란? 돼지 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또는 돼지 독감(swine flu)으로 불리던 인플루엔자 A는 돼지를 매개로 전염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혹은 그 증상을 말한다.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서, 학계에서는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멕시코와 미국의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플루의 경우 사람에게서 대규모 감염증상이 나타나며 변종 돼지 인플루엔자의 발병이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돼지인플루엔자(SI)'에서 ’인플루엔자 A(H1N1)'로 이름이 바뀐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WHO는 돼지인플루엔자라는 용어가 소비자들을 자칫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를 반영해 명칭을 바꿨다. 인플루엔자 A는 과학적 분류에 따른 명칭으로써 A, B, C형으로 분류되는 인플루엔자 종류 중 하나다. A형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H1N1'은 A형의 아종(亞種)을 의미한다. 인플루엔자 A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이다. 이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퍼진다. 전염 기간은 증상이 발현되기 1일 전부터 발현 후 7일까지라고 보고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신종인플루엔자를 특히 경계하는 이유는 동물과 인간 상호 간에 감염되는 ‘인수(人獸) 공통 전염병’인 동시에 ‘인간 대 인간’의 2차 감염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3차와 4차 감염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한다면, 펜데믹(pandemic; 지구대유행병)으로 자리 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자료는 레포트마켓에서 제공하는 유료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