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4일 일요일

정신분열증의 원인과 증상 및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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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정신분열증이란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사고(thought)와 정동(affect), 지각 (perception), 행동(behavior)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로서 여러 가지 심리적, 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서로 다른 형태로 발병이 되고, 임상경과도 다양하며 종말상태는 거의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정신분열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점은 이 병이 인구의 약 1%정도의 높은 발생빈도를 나타내며 젊은 층에서 호발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경과가 만성적이고 파괴적인 수가 많고, 이로 인한 사회의 직접적 및 간접적 비용이 엄청나며, 또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환자가 버림받고 적절히 치료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정신분열증의 역사를 살려보자면 기록은 고대 문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하나의 독립적인 질환으로서 기술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부터이다. 1860년 프랑스의 Morel은 어린 나이에 발병하여 급격히 바보처럼 되어버리는 정신병을 기술, demence precore라는 용어로 명명하였다. 이어 독일의 Kahlbaum은 흥분이나 혼수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긴장증(catatonia)에 대하여 다루었고, Hecker는 감정둔마와 의욕상실을 주로 보이는 파괴증(hegephrenia)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기술하기도 하였다. 1896년에 와서는 Kraepelin은 긴장증과 파괴증에 망상치매(dementia paranoides)를 추가하여 이 3가지가 모두 조발성 치매의 아형이라 말하였다. 그는 조발성 치매란 특징적으로 외적인 원인요인이 발견되지 않고 조발성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결국은 인격의 황폐화로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기도 하였다. 1911년 스위스의 Bleuler는 소위 조발성 치매라 불리는 질환들이 반드시 불치의 병도 아니며, 병의 경과나 예후보다는 인격 통합의 와해와 관념연합이 이완, 해체됨이 더 주시해야 될 사항이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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