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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질병고찰 1. 발생빈도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암이다. 또한 사망률도 두 명 중 한 명꼴로 높으며, 최근 2, 30대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많이 호발 한다. 문제는 여성들이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고 2,30대에서도 빨리 발견이 되지 않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매년 50만 명가량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고 거의 절반가량이 사망한다. 즉 2분에 한 명꼴로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것이다. 젊은 처녀가 산부인과를 가는 것에 대한 우리나라의 편견이 20대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높이고 조기발견이 어려워 매년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 1995년까지만 해도 500명을 조금 넘었던 사망자가 10년 후인 2005년에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은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조기치료를 통하여 예방과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자궁 세포진 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 침윤성 자궁 세포진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기술적 발전에 의해 침윤성 자궁경부암의 발생 빈도가 감소되고 있다. 경관 이행상피증은 경도의 경우 58개월, 중등도의 경우 38개월, 중증의 경우 12개월후에 상피내암으로 진행하며, 평균 44개월이 걸린다(Richart). 상피내암은 60~78%가 침윤암으로 진행(Kottmeier, Boyes)하며, 25%에서 퇴행한다(Koss). 상피내암에서 침윤암으로 변화하는 기간은 약 10년이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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