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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중심교육과정의 교과 [2].hwp ![]() |
Ⅳ. 교과와 생활의 결합을 바라보는 관점 1. 학문중심 교육과정에서 일반적 전이를 위한 교과 교육 1950년대까지만 해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경험중심 교육과정은 생활적응에 필요한 지식이나 아동의 흥미와 경험 등을 강조한 나머지 학문의 중요한 개념이나 원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데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비판은 그 동안 듀이의 교육철학에 바탕을 두었던 교육을 반성하게 하였고, 그 결과 다시 지식을 보다 철저하게 가르치는 방안을 모색하게 하였다. 따라서 그 동안 교육에서 소홀해졌던 체계적인 교과교육이 학문중심교육과정 시대로 전환되면서 다시 강조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은 바로 브루너(J. S. Bruner)이다. 브루너는 지식의 구조를 가르칠 것을 주장하였다. 지식의 구조란 학문의 기저를 이루고 있는 일반적인 아이디어, 원리 또는 기본 개념 등을 뜻한다. 그는 지식의 구조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즉 어떤 종류의 학습이든 그 학습은 장차 우리에게 쓸모가 있어야 한다. 학습이 장차 쓸모 있게 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원래 배운 것과 아주 비슷한 상황에다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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