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사회성 이론들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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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양한 사회집단속에서 상호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각기 다른 독특함을 지닌 인간이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아주 크게는 지구촌이라는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속한 사회적ㆍ문화적 집단에서 원만하고 조화로운 사회질서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일련의 규준이나 원리가 필요하게 된다. 더욱이 고도로 복잡화되고 다원화된, 변화의 속도가 걷잡을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위한 규범으로서 ‘도덕’이 요구된다. 사회성에 대해 피아제(Piaget)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즉, 어떤 규범을 근거로 행동을 결정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했고, 쉐퍼(Shaffer)는 개인으로 하여금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고 그 구별한 것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일련의 원칙들이라고 했다. 또한 콜버그(kohlberg)는 개인에 의해 내면화된 사회적 행위의 문화적 규범이라고 정의했다. 사회성이라는 개념이 학문영역에 따라,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사전적 의미를 보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및 그것을 자각하여 실천하는 행위의 총체’ 라고 되어 있듯이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사회적 규범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그에 따라 행동하게 하는 기준으로서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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