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권에 대해 약술하시오

프랑스어권[2].hwp

2. 프랑스어 사용실태 프랑스어권 국가연합기구에 참여하고 있는 나라 수는 2002년 10월 조사에 따르면 55개국이며, 이중 35개국이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국가들의 경우에는 모국어가 따로 있지만 프랑스어가 중요한 의사소통언어, 행정어 혹은 국제 언어로써 인구의 일부에 의해 쓰여지고 있다. 즉 프랑스어를 공용어로서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즉 ‘협의의프랑스어인구’) 1억 3천5백만명으로 산출되며, 반면에 프랑스어를 공용어, 법률어, 비즈니스언어로 사용하는 나라들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광의의 프랑스어인구)에는 4억 5천만 명(전세계인구의 약 9%)에 달하게 된다. 프랑스어권에 속하는 나라들을 살펴보면 유럽지역에서는 프랑스를 비롯하여 벨기에, 스위스. 룩셈부르크, 모나코 등이며, 아프리카지역에서는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국가와 상당수의 흑아프리카 국가들이 해당된다. 한편 북미지역에서는 캐나다 퀘벡지역을 들 수 있으며 중남미 카리브해의 여러 도서들이 해당된다. 한편 남태평양지역의 폴리네시아 군도와 중동지겨의 레바논, 인도양지역의 마다가스카르, 레위니옹 및 동남아시아지역의 인도차이나 반도 등이 프랑스어권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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