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8일 목요일

오수벨, 가네, 브루너의 교수이론들을 비교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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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수벨
오수벨은 평범하지 않은 교육이론가였다.
첫째, 그는 학습주제의 목적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둘째, 그는 다른 교육이론가와 사회비평가들이 이 방법의 타당성에 간해 이의를 제기하고 설명식 학습의 ‘수동성’을 비판하던 바로 그때 제시적인 수업방식의 개선점을 주장했다.

1)선행조직자 모델
(1)목표와 기본가정
오수벨은 교사가 많은 양의 정보를 가능한 한 의미있고 효과적으로 조직화 하고 전달하도록 돕는 데 주로 관심이 있었다. 그는 학교교육의 목표에서 정보의 습득이 가장 타당하며 본질적이라고 생각했고, 특정한 이론의 도움으로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선행조직자 모델은 학생의 ‘인지구조’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고안된 것으로서 오수벨은 일정한 시기에 특정한 주제에 대한 개인의 지식과 그것이 얼마나 잘 조직화 되고, 분명하며 안정성이 있는가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사용했다.
오수벨은 개인의 현존하는 인지구조가 새 자료를 어떻게 의미있게 만들지, 그리고 얼마나 잘 습득하고 유지시킬지를 결정하는 첫째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교사는 새로운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시하기 전에 학생들의 인지구조의 안정성과 명확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오수벨은 정취, 관찰 또는 읽기를 통한 학습이 반드시 기계적이고, 수동적이며,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반대했다. 정신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학생들은 극히 지루하고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기계적 암기학습으로 전락하게 된다.

(2) 정보의 조직화
오수벨에 따르면 주제를 조직하는 방식과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지식을 조직화하는 방식 사이에는 유사점이 있다. 오수벨은 부르너와 마찬가지로 각 분야의 구조적인 개념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고, 학생들은 이것을 정보처리에 이용할 수 있다고 믿었다. 즉 이것이 인지지도가 되어 학생들이 특정한 영역을 분석하고 그 영역내의 문제를 해결할 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수벨은 정신을 정보처리와 정보저장체계로 설명했으며, 학문분야의 개념구조와 비교할 수 있다고 했다. 학문분야에서처럼 정신은 일련의 사상이 위계적으로 조직된 것이며, 정보와 사상의 닻의 역할을 하며 저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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