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로드: 전설의 역사와 특징 및 구비문학과 설화.hwp |
| Ⅰ. 머리말 이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했을 때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 이야기는 일정한 줄거리를 지닌 언어 표현이자 문학성을 갖춘 옛날 이야기 곧 설화를 뜻한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지어내어서 주고 받으며 즐길 뿐만 아니라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는 신화와 전설, 민담을 구전하면서 자신들이 경험하지 않은 태초의 우주와 역사를 마치 현장에서 겪은 듯이 이야기하는가 하면 다양한 증거물을 근거로 사실처럼 인식되는 유래담을 통해 잃어버린 과거를 포착하려하고,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허구적인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지어내어 서로 주고받으며 상상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친다. 따라서 인간을 다른 존재와 구별하여 “이야기하는 존재”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다운 삶을 살려면 이야기를 잘하고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이야기야말로 인간다운 창조력을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며 이야기가 발전하여 서사문학 양식들이 창출되는 것이다. 결국 민속문화의 전통은 “이야기하는 인간”을 중심에 놓고 인간다운 삶을 가꾸어 나가는 것인데 특히 전설은 역사와 지역 양면에 걸쳐 민속문화 일반과 밀접하게 또 광범위하게 맺어져 있어 민속문화의 담당자인 민중의 생활 가운데 전설과 직접으로든, 간접으로든 연관을 맺지 않고 있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이에 개념과 분류 등 전반적인 내용 및 대표적 작품을 중심으로 전설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Ⅱ. 전설의 이해 1. 전설의 자료수집 성과 전설은 역사와 근접해 있다는 특징 때문에 일찍부터 역사의 기술에 늘 동반되어 왔고, 오랜 기간에 걸쳐 광범한 차원에서 자료가 집적되어 왔다. 전설의 기록은 삼국시대부터 있어 왔겠지만 지금까지 확인되는 자료는 고려시대 이후부터이다. <수이전> <삼국사기> <삼국유사> <파한집> <보한집> <역옹패설> <고려사> <화동인물총기> 등에 고려 이전의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면서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동국지지> <조선각도읍지> 등을 통해 지역전설이 계속 저술되어 왔고, 한편으로 잡기류, 소화집, 야담집 등 의 저술에서 주로 인물전설이 광범위하게 수집 정리되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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